|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
리디아 브란코비치 저 | 책읽는곰 | 20240223
원 → 13,500원
소개 감정 호텔에는 날마다 다양한 감정이 찾아온다. 감정마다 주의할 점도 다 다르다. 목소리가 작은 슬픔의 이야기는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 시끄러운 분노는 마음껏 소리 지를 수 있도록 가장 큰 방을 내주어야 한다. 감정 호텔의 지배인은 감정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늘 세심하게 보살펴야 한다.
그러나 늘 까다로운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과 기쁨, 그리고 희망이 찾아오면 호텔은 환한 빛과 웃음이 가득한 마법 같은 곳으로 바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떤 감정이라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이야기를 들어 줄 여러분이라는 지배인이 있다.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은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을 내 마음이라는 ‘호텔’을 찾아오는 손님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 간다. 작가 리디아 브란코비치는 자기 안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을 깊숙이 들여다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차곡차곡 쌓아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 신인 작가이지만 자칫 식상할 수 있는 '감정'이라는 소재를 새롭고도 재치 있게 다루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364519
|
|
|
튤립 호텔
김지안 저 | 창비 | 20220429
원 → 13,500원
소개 모든 작은 동물들을 환영합니다
아늑하고 향긋한 튤립 호텔로 오세요!
『튤립 호텔』은 흔한 들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봄날의 근사한 호텔리어인 다섯 마리 멧밭쥐의 이야기이다. 『감귤 기차』 『알밤 소풍』 『내 멋대로 슈크림빵』 등의 그림책을 만들어 온 김지안 작가의 신작이다. 멧밭쥐들이 개구리, 참새, 무당벌레, 시궁쥐 등 작은 동물들을 위한 쉼터 ‘튤립 호텔’을 일구고 운영하며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다정한 시간을 담았다. ‘노키즈존’ ‘노펫존’과 같은 팻말로 사회적 약자를 배제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은근하게 꼬집으면서도 다시 돌아온 따듯한 계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즐거운 여행과 평화로운 휴식을 바라는 모든 독자에게 향긋한 ‘튤립 호텔’의 문을 열어 보기를 권한다.
● 작품 줄거리
매일매일 튤립 꽃밭을 돌보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일하는 다섯 마리 멧밭쥐. 멧밭쥐들은 꽃대가 올라오고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 튤립을 소중하게 가꿉니다. 튤립 방에 몸을 누일 작은 친구들이 찾아오면 신나는 봄 축제를 열어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55842
|
|
|
호텔
아더 헤일리 저 | 세경 | 20120131
원 → 11,700원
소개 『호텔』은 치밀한 창작의 설계도와 정확한 지식, 상세한 묘사를 토대로 한 아더 헤일리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미국 남부의 가장 오래된 역사의 항도 뉴올리언스 최대의 호텔 '세인트 그레고리'가 배경이다. 월요일 밤과 금요일 사이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거대한 조직 호텔의 생리를 샅샅이 파헤치고 그러한 거대한 조직이 안고 있는 메커니즘의 맹점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72120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