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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흐르는 강 (최윤근 시집)
최윤근 | 현대시 | 20220730
9,000원
소개 현대시 시인선 229권. 최윤근 시인의 시집. 시인은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소중한 것들을 전부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그가 아끼고 귀하게 여긴 추억의 목록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위치를 점하는 것은 아마도 사랑일 수 있다. 시인은 사랑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거나, 누군가와 무언가를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진정한 기쁨을 감각한다면 우리는 이미 사랑을 넉넉하게 실천하는 셈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3175
사람을 훔쳤다 (김종우 시집)
김종우 | 현대시 | 20210712
9,000원
소개 김종우 시인의 시집 『사람을 훔쳤다』는 자신을 부려놓은 삶의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바다 건너나 우주로까지 아주 멀리는 나가지 않고, 마음과 몸이 견디며 바라볼 수 있는 가시거리 안쪽에서 시의 뿌리를 캐낸다. 거기에는 자연이 있고, 이웃이 있고, 시대 현실이 두루 드러나 있지만 시인은 이 모든 대상들을 부정보다는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한 사람의 눈이 곧 그의 마음과 통한다면 이러한 시인의 시작법은 전략이나 소신이 아니라 타고난 천성에 한결 더 가까운 듯하다. 김종우 시인의 시는 위안과 희망을 준다. 시인의 시들에는 현실이 아무리 살벌하고 팍팍해도 그래도 살아볼 만하다는 자기 토닥임이 있다. 시를 두고 문학성을 따지는 노릇이 무슨 소용인가. 시에 이론이 왜 필요한가. 애꿎은 독자가 시를 이해해 보려고 왜 머리 아파야 하는가. 사철 시린 가슴에 따스한 불씨 하나 심어주고, 아프지 말라고, 일상에 지친 귓전에 위로의 말 한마디 건네고, 작고 여린 것들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일. 시는 그러면 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2901
세모 네모 청설모
민구 | 현대문학 | 20231125
9,000원
소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아홉 번째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아홉 번째 시집으로 민구의 『세모 네모 청설모』를 출간한다.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일상어의 중력을 벗어난 독특한 시어, 자연에 대한 전위적이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층위의 시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민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무미하되 건조하지 않고, 담담하되 답답하지 않고, 순순하되 심심하지 않”(김언)지만 “킥킥 웃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슬퍼질 수 있다”(박연준)는 평을 받은 그가『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에는 사소한 일상을 유머로 구사한 그 심층에 존재의 처연함이 공존하는 그의 시 세계를 통해 시인 특유의 낙천성과 평범한 사고를 뒤집는 언어유희, 일상에서 찾은 행복들이 담겨 있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Ⅷ』은 민구, 구현우, 이서하, 김이강의 개성을 담은 시집을 분기별로 선보인다.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한국 시 문학이 지닌 진폭을 담아내는 이번 시리즈는 세계적인 ‘숯의 화가’ 이배 작가의 표지 작업과 함께해 예술의 지평을 넓혀간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902290
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이디스 해밀턴 | 현대지성 | 20220404
17,910원
소개 아마존 신화 분야 누적 판매량 압도적 1위 초판 발행 80주년 기념, 컬러 도판 100장 포함 전면 개정판 그리스 로마 신화는 기독교의 『성경』과 더불어 서양 문명의 두 기둥을 형성해왔다. 문학,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 등 서양 학문과 사상의 원천이 되어 회화, 조각, 건축, 음악 등 예술 분야에도 풍부한 영감과 창의성을 제공해왔다. 오늘날에는 소설,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대중문화에서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매력적인 모티브를 제공하는 ‘스토리텔링의 근원’이 되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신화학자(神話學者)이자 스토리텔러인 이디스 해밀턴은 1942년 초판 발행된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 작가 호메로스, 헤시오도스, 에우리피데스부터 로마 작가 오비디우스, 베르길리우스까지, 더불어 역사학의 아버지 헤로도토스와 철학의 아버지 플라톤에 이르는 수많은 현인의 고대 원전을 연구하고 그중 최고 작품을 엄선해 신화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세계를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했다. 천둥과 번개는 제우스가 벼락을 내리칠 때 일어나는 일이고, 화산 폭발은 거대한 산에 갇혀 있는 괴물이 탈출하려 애쓸 때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북두칠성은 여신의 명령으로 수평선 아래로 지는 법이 없었다. 따라서 해밀턴이 보기에 신화는 ‘판타지’가 아니라 ‘고대의 과학’이었다. 비인간적인 주술과 마법에 대한 숭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思考) 혁명이 움트기 시작했다고 보았던 이디스는 이런 관점에서 신화를 독특하게 재해석한다. 시대가 다르고 사는 곳도 바뀌었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신화를 읽고 재해석하면서 마음속에 ‘자기만의 신전’을 지어왔다. 이러한 찬란한 발자취를 담아내기 위해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시대를 거쳐 20세기까지 수십 명의 예술가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창작한 회화 및 조각 작품 총 100편을 정선해 수록했다. 텍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이미지와 걸작을 감상하다 보면, 독자들은 다양한 시선으로 신화를 음미하고 즐기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9703603
좌회전 신호가 저녁까지 길다
심응식 | 현대시학 | 20231120
9,000원
소개 심응식의 『좌회전 신호가 저녁까지 길다』는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079974
발견되는 춤으로부터(2022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2022년 제67회 현대문학상 수상 시집)
이제니 | 현대문학 | 20211210
10,800원
소개 사물의 표면을 물질적으로 드러내면서도 현상학적 지각의 장field을 뒤흔드는 시선, 즉 “발생하는 눈” “바라보는 눈, 바라보면서 알아차리는 눈, 알아차리면서 흘러가는 눈, 흘러가면서 머무르는 눈, 머무르면서 지워지는 눈, 지워지면서 다시 되새기는 눈”을 통해 경험의 시선에서 시적인 언어의 시선으로 이동한다. ‘기이한 착각, 비어 있음으로 가득히 비어 있는 것’을 통한 차원의 변화, 그리고 “빛과 어둠의 경계 위에서 흩날리는 입자와 입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춤, 눈, 땅’으로 나아가는, 물러서지 않는 언어의 동력이 눈부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900807
눈부신 폭서 (남주희 시집)
남주희 | 현대시 | 20211101
9,000원
소개 시인이 시를 쓰는 방법은 시인마다 다르다. 방법이 무엇이든 간에 시인들은 자신이 구상하는 시의 성채를 쌓아 올리기 위해 생명의 정기를 쏟아 붓는다. 온몸의 피가 마르더라도 한 편의 찬란한 시를 완성하는 것이 시인의 소망이다. 남주희 시인은 언어의 변주를 통한 정채한 표현의 창조에 정성을 기울이는 시인이다. 시집에 실린 시편 중 평범한 진술로 구성된 작품은 단 한 편도 없다. 언어의 변주와 표현의 묘미는 시적인 인식과 표리의 관계에 있다. 그는 시적인 인식을 시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전력투구한다. 이번 시집에 담긴 자아 인식의 독창적 상상력은 우울과 비탄에서 희망의 지평으로 독자를 이끌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3014
모음의 절반은 밤이다
김익경 | 현대시 | 20191115
9,000원
소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함축된 언어의 미학을 엿볼 수 있으며, 그 속에 담긴 깊은 사색이 독자를 문학의 세계로 이끈다. 새로운 시선이 돋보이며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2482
죽은 새를 기억하는 오후 (한선자 시집)
한선자 | 현대시 | 20210512
9,000원
소개 ‘죽은 새’가 은유하는 대상은 우리 사회의 일상화된 죽음에 의해서 유리되고 소외당한 사람들일 것이다. 한선자 시인이 기억하는 경험적 진실의 세계가 닿아 있는 곳은 바로 이 지점이다. 저 무참한 세월호를 지나오면서 우리는 참으로 다양한 실체들을 만났다. 죽음 그 자체는 인간 존재의 본질에 해당한다. 그러나 사회 구조적 모순 때문에, 책임 있는 자들의 무관심 때문에, 혹은 생명을 경시하는 풍토 때문에, 자본의 논리가 생명의 논리보다 중시되기 때문에 부당한 죽음이 일상화되었다. 이 일상화된 죽음을 다시 일상화된 삶으로 승화시키는 것, 죽음을 따스한 시선으로 애도하는 것, 그것이 한선자 시인의 시가 담고 있는 사유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2833
살아남은 슬픔을 보았다 (윤유점 시집)
윤유점 | 현대시 | 20191105
9,000원
소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함축된 시어 속에서 느껴지는 고민과 사색, 그리고 문학적 감수성이 독자들을 시로 끌어당긴다. 독자는 시를 통해 다양한 방향성으로 생각을 확대시키며, 깊은 문학의 정수를 느끼게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04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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